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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은퇴선언, 벌써 3번 째…이번엔 진짜 은퇴일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7 15:46
2017년 8월 27일 15시 46분
입력
2017-08-27 15:28
2017년 8월 27일 15시 2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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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50번 째 승리를 거머쥐며 또다시 은퇴를 선언했다.
메이웨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치른 후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메이웨더의 은퇴선언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그는 이미 10년 전인 2007년 12월 영국 출신 챔피언 리키 해튼과 WBC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후 은퇴를 선언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2009년 9월 복귀를 선언,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를 상대로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이 후 지난 2015년 5월 세기의 대결로 불렸던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대결에서 졸전으로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그는 같은 해 9월 그는 안드레 버토와 49번째 경기를 치른 뒤 번째 은퇴 선언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메이웨더는 맥그리거를 상대로 50번째 경기를 잡았다.
이처럼 잦은 은퇴와 복귀 번복에 여러 언론매체들은 “만약 그가 복귀한다면 돈 때문일 것이다. 과거 1차 은퇴 후에도 다시 돌아온 것은 세금을 내기위한 급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웨더는 한 인터뷰에서 은퇴 이유에 대해 “복싱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 다른 선수들의 복싱경기는 거의 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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