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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KIA 잔류 ‘1년 22억5000만 원’ 계약 체결…양현종 “여러 조건 검토 후 1년 계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0 20:06
2016년 12월 20일 20시 06분
입력
2016-12-20 17:01
2016년 12월 20일 17시 0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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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KIA 잔류 결정…“해외리그 도전 아니면 당연히 KIA”
양현종 KIA 잔류 결정. 스포츠동아DB
기아 타이거즈가 프렌차이즈 스타 양현종(28)과 계약 기간 1년, 총 22억5000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양현종과 계약 기간 1년, 계약금 7억5000만원·연봉 15억원 등 총 22억5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아와 양현종은 여러 가지 안을 두고 협상을 벌인 끝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기아 유니폼을 입은 양현종은 올 시즌 31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200.1이닝을 던져 10승 탈삼진 146개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특히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로 팀 좌완 최초 3년 연속 10승의 기록을 썼다. 양현종은 통산 87승, 1051탈삼진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 중이다.
양현종은 계약을 마친 후 “내 자신을 KIA타이거즈와 나눠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서 “해외리그 도전이 아니라면 당연히 KIA에 남을 거라 마음먹었고, 여러 가지 조건을 검토해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결정을 믿고 따라준 아내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그 동안 팬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착실하게 몸을 만들어 올해보다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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