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WBC 전력분석팀 구성 완료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9월 29일 05시 45분


김시진.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김시진.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WBC 전력분석팀 구성 완료

KBO가 내년 3월 열리는 2017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대비하기 위한 전력분석팀 구성을 완료했다. KBO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시진(KBO 경기운영위원) 전력분석팀장을 비롯해 이종열, 최원호(이상 SBS스포츠 해설위원), 안치용(KBSN스포츠 해설위원) 등 3명을 전력분석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스포츠동아 9월28일자 보도>. 이종열 위원은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과 겨룰 팀이 나오는 4조 브루클린 예선전(이스라엘, 브라질, 영국, 파키스탄) 전력분석을 마치고 28일 귀국했다. KBO에 따르면, 2017WBC 본선 1라운드가 대회 최초로 한국(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만큼 전력분석팀은 곧바로 향후 계획을 수립해 대회 일정에 맞춰 상대팀 전력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이순철 기술위원은 28일 미국으로 떠나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한국선수들과 만난다.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 대표팀 합류 의사를 확인한 뒤 다음달 4일 돌아올 계획이다.

삼성-NC·kt-롯데전 우천 취소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2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마산구장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NC전과 kt-롯데전은 모두 오전부터 내린 비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연기됐다. 마산 삼성-NC전은 29일 더블헤더로 편성돼 오후 3시부터 1차전이 열리고, 경기종료 20분 후 2차전을 치른다. 사직 kt-롯데전은 예비일인 30일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한편 29일 열리는 더블헤더는 지난해 9월24일 사직 두산-롯데전 이후 1년만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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