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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이광종 前감독, “이곳에서 응원” 과거 투병 인터뷰 속 ‘스승’의 자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6 16:59
2016년 9월 26일 16시 59분
입력
2016-09-26 16:46
2016년 9월 26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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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회 홈페이지 캡처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이광종 전 올맄픽대표팀 감독의 과거 투병 중 인터뷰가 축구 팬들의 가슴에 슬픔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채널에는 이광전 전 감독의 근황과, 카타르 올림픽 최종예선전을 위해 출국한 애제자들에게 남긴 묵묵한 응원이 공개됐다.
요양처에서 진행된 이광종 전 감독의 짧은 인터뷰 영상에는 투병 중인 그의 뒷 모습과 육성이 담겨 있었다.
당시에만 하더라도 그는 “지금 많이 좋아졌고, 내년 봄 정도 되면 활동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지 않을까 한다)”는 말로 투병 생활의 희망을 이야기했다.
지난해 3월 제자들과 축구 팬들이 남긴 쾌유 기원 메시지를 본 후로는 “빨리 나아서 운동장에 빨리 나가고 싶었다. 너무 고마웠다”는 마음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카타르 예선전에서 모두가 하나 돼서 리우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곳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말로 제자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감독으로 활약하던 당시 유망주 발굴과 지도에 힘썼던 ‘스승’다운 따뜻한 메시지였다.
그러나 26일 이광종 감독은 끝내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많은 축구 팬들이 바라던, 운동장에서 제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이광종 전 감독의 모습은 슬프게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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