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은 골프의 날…전국 골프장 그린피 할인 이벤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5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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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골프장들이 27일을 ‘골프의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

협회는 골프 저변 확대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날 전국 골프장 별로 그린피 할인, 캐디 없는 라운드, 지역민 초청라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창골프장은 내장객 모두에게 그린피 50%를 할인해 주고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제천 힐데스하임골프장은 캐디 없이 2인, 5인 플레이를 허용하고, 에딘버러골프장은 그린피 할인은 물론 골프장 인근 도산초등학교 학생들에서 9홀 무료 라운드를 준비한다. 청주 그랜드골프장은 그린피 할인과 음료수 무료 제공으로 골퍼들을 맞이하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한다.

페럼골프장은 그린피 할인과 음료 무료 제공, 지역민 초청 라운드와 코스관람, 저녁 만찬과 기념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회는 해마다 6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골프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골프의 날 행사 운영현황은 협회 홈페이지(www.kgba.co.kr)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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