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포항 양동현, K리그 9R 최우수선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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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동현(가운데). 스포츠동아DB
포항 양동현(가운데). 스포츠동아DB
포항 양동현, K리그 9R 최우수선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포항 스틸러스의 양동현(30)을 1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2016’ 9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양동현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엑스티어 MVP 상금은 100만원이다.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FIFA, 월드컵 개최국 후보요건 강화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FIFA 평의회 회의에서 월드컵 개최국 후보 요건을 강화하고, 4년뒤에 2026월드컵 개최국을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FIFA는 2018러시아월드컵과 2022카타르월드컵이 선정과정에서 비리 문제로 비난 여론에 시달린 점을 고려해 차기 개최국 후보 선정시 해당 국가의 기술적 기반 뿐 아니라 인권 문제, 환경 조건 등을 보다 엄격히 고려하기로 했다. 2026월드컵 개최를 원하는 국가는 2018년 12월까지 개최 의향서를 FIFA에 제출해야하며 FIFA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적합 여부를 가린다. 최종 개최지는 2020년 5월 FIFA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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