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127m’ 박병호의 첫 3루타…오승환, ‘돌직구’로 퍼펙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3일 2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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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미네소타)가 규정타석을 채우면서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에서 OPS(출루율+장타력)가 제일 높은 신인 타자가 됐다.

박병호는 3일 휴스턴과의 방문 경기에서 비거리 127m짜리 3루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이날까지 81타석에 들어서며 OPS 0.904를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게 됐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이날 빠른 공만 11개를 던지며 필라델피아 타선을 3자 범퇴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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