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NC 이호준, 역대 최고령 3000루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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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18일 05시 45분


NC 이호준. 스포츠동아DB
NC 이호준. 스포츠동아DB
NC 이호준, 역대 최고령 3000루타

NC 이호준(사진)이 17일 마산 롯데전에서 역대 최고령 3000루타를 달성했다. 이호준은 이날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1-0으로 앞선 1회말 1사만루서 롯데 선발투수 이성민을 상대로 2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려 KBO리그 역대 8번째 개인통산 3000루타를 완성했다. 개인적으로 프로 데뷔 20시즌 1867경기 만이다. 특히 이날 40세2개월9일로, 종전 SK 박재홍(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2012년 기록한 역대 최고령 3000루타 기록(39세29일)을 경신했다.

롯데-NC전 마산구장 시즌 2번째 매진

1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NC전은 4회초 공격이 진행 중이던 오후 3시24분에 1만1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NC의 홈구장인 마산구장에서는 올 시즌 2번째 매진사례다.

한화 장민석, 데뷔 첫 5번타자 선발출장

한화 장민석은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다. 장민석이 5번타자로 선발출장한 것은 2008년(당시 히어로즈) 데뷔 후 처음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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