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매체 CBS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다가오는 목요일(7일)이나 금요일(8일)에 애리조나에서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라이브 피칭은 타자가 타격연습을 할 때 투수가 직접 타자를 상대하는 훈련이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으로서는 이번 라이브 피칭이 부상 후 처음”이라며 “재활을 끝내려면 몇 번의 같은 훈련을 더 거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LA 다저스는 류현진이 5월 안에는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해 그를 기다리는 팀의 입장을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