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을, 女축구선수 첫 미국 무대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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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 전가을(28)이 국내 여자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다. 현대제철은 1일 “전가을이 미국여자프로축구리그(NWSL)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과 1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형식이다. 지난해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에 앞장섰던 전가을은 A매치 73경기에서 34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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