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첫날 8언더 선두

  • 동아일보

박성현(22·넵스·사진)이 11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6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해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공동 2위 김효주(20·롯데) 윤선정(21·삼천리)과는 2타 차.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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