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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자농구, 이란에 완패… 올림픽 출전 좌절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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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03:00
2015년 10월 2일 03시 00분
입력
2015-10-02 03:00
2015년 10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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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한국은 1일 중국 창사 시티 아레나에서 벌어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이란의 높이에 밀려 62-75로 졌다.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2위부터 4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도 놓쳤다. 한국은 김종규(10득점)와 문태영(10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양동근(6득점)과 조성민(8득점)이 이란 수비에 철저하게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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