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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亞선수권 일본에 져 4강 좌절
동아일보
입력
2015-08-07 03:00
2015년 8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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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6일 이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일본에 2-3(23-25, 16-25, 25-20, 25-15, 13-15)으로 졌다. 한국은 올해 일본과 5차례 만나 1승 4패를 기록했다. 문용관 대표팀 감독은 전날 이란전에서 아껴 뒀던 문성민과 신영석을 선발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최종 5세트를 내줘 4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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