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프레이저,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5일 03시 00분


신시내티의 토드 프레이저(사진)가 13일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LA 다저스의 족 피더슨을 15 대 14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홈런 더비는 아웃카운트 방식이 아닌 4분 내에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타자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레이저는 4분 동안 홈런 14개로 피더슨과 타이를 이룬 뒤 30초 보너스 시간에 홈런 하나를 더해 홈런왕에 올랐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