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BO, 한국프로야구 기록대백과 제5판 발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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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8일 05시 45분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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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국프로야구 기록대백과 제5판 발간

KBO는 한국프로야구 33년을 집대성한 기록대백과 제5판 ‘KBO ENCYCLOPEDIA 2015’를 발간했다. 2009년 제4판 이후 6년 만의 발간으로, 10구단 체제로 접어든 역사적인 해를 맞아 지난 33년을 되돌아보고 기록을 축적하기 위해 발행했다. 총 2377명의 선수성적 등 1100여페이지에 이른다. 오류와 누락된 기록을 바로잡았고, 국제대회 성적을 추가했다. 위팬(www.wefan.co.kr)과 KBO 마켓(www.kbomarket)에서 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8일 박용택·정훈 등 적십자 홍보대사 위촉식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8일 잠실(한화-두산)을 제외한 목동(KIA-넥센), 문학(삼성-SK), 수원(LG-kt), 마산구장(롯데-NC)에서 진행되는 경기에 앞서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수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한다. LG 박용택, 삼성 채태인, 넥센 김민성, NC 박민우, SK 이재원, 두산 민병헌, 롯데 정훈, KIA 심동섭, 한화 이태양, kt 신명철 등이다. 이들은 사회공헌 홍보영상 촬영 등 건전기부문화와 헌혈 캠페인에 앞장섰다. 구단 사정으로 위촉식을 진행하지 않는 두산 민병헌, 한화 이태양에게는 별도로 위촉패가 전달된다.

삼성 채태인·김태완, 다음주 1군 복귀 예정

삼성 내야수 채태인(33)과 김태완(34)이 다음주 1군에 복귀한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7일 목동 넥센전에 앞서 “두 선수가 2군 경기에 출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음주 초 정도에는 1군 엔트리 등록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부상자인 외야수 박한이(36)는 이날 프리배팅을 시작했다. 류 감독은 “아직 2군 경기에 뛰지 못했으니 채태인과 김태완보다는 조금 늦어질 것 같다. 좀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넥센-KIA전, 암투병 김승수 부녀 시구·시타

넥센은 8일 목동 KIA전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김승수(57), 김예림(26) 부녀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재미교포인 김예림 씨와 암투병 중인 아버지 김승수 씨에게 뜻 깊은 추억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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