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정현, 세계랭킹 107위로 끌어올려…개인 최고기록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0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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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유망주 정현(19)이 세계 랭킹을 107위로 끌어 올렸다. 개인 최고 기록이다. 삼성증권에서 후원 받고 있는 정현은 남자프로테니스(ATP) 사라소타 챌린저 대회에서 1회전 탈락했지만 다른 상위권 선수들의 성적도 좋지 않아 112위에서 5계단 순위가 올랐다. 한편 정현은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 본선 출전 신청 마감 결과 직행 대기 순번 13번을 받았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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