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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국제펜싱연맹 에페 그랑프리서 첫 여자 정상 등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3-23 15:08
2015년 3월 23일 15시 08분
입력
2015-03-23 14:47
2015년 3월 23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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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29·계룡시청)이 처음으로 국제펜싱연맹(FIE) 에페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다. 신아람은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에페 그랑프리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 루마니아의 아나 마리아 브란자를 9-5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정진선(31·화성시청)이 6위, 박경두(31·해남군청)가 10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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