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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드리블, ‘60m 폭풍 질주’ 배성재 캐스터 “저런 선수가 월드컵 때 해설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3 12:38
2015년 1월 23일 12시 38분
입력
2015-01-23 12:11
2015년 1월 23일 1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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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
차두리 드리블.
차두리(35·FC서울)가 폭발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며 한국을 아시안컵 4강으로 이끌었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손흥민(23·레버쿠젠)의 2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연장 후반 나온 차두리의 폭풍 드리블이었다. 하프라인에서 공을 받은 차두리는 상대 패널티박스 오른쪽 측면까지 약 50m를 엄청난 속도로 질주했다.
결국 최종 수비수까지 벗겨낸 차두리는 2선에서 쇄도하던 손흥민을 향해 컷백 크로스 내주며 쐐기골을 도왔다.
차두리의 엄청난 드리블 돌파가 나오자 중계 중이던 SBS 배성재 캐스터는 “저런 선수가 왜 월드컵 때 해설을 하고 있었을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차두리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해 결국 SBS 객원해설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차두리 드리블 영상을 접하고 "차두리 드리블, 엄청나네", "차두리 드리블, 은퇴하지마", "차두리 드리블, 진짜 해설했었지"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이란-이라크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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