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시드니 전훈 마감

스포츠동아 입력 2015-01-06 06:40수정 2015-01-0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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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스포츠동아DB
컨디션 회복 집중…오픈 트레이닝에 교민들 환호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이 5일 오픈 트레이닝으로 호주 시드니 전지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5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시드니 맥쿼리대학교 스포트필드에서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출전시간이 길었던 선수들은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 출전시간이 짧았거나 벤치에 머물렀던 선수들은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호흡을 끌어올렸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선수단 전체 사진촬영도 진행됐다.

대표팀은 이날 훈련을 전부 공개했다.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이 훈련을 모두 지켜볼 수 있도록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4일 사우디전 때 대거 경기장을 찾은 호주교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훈련을 모두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표팀은 국내 평가전을 치를 때도 팬들이 훈련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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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이날 훈련으로 10일간의 시드니 전훈을 마감했다. 소속팀 경기 일정으로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기성용(스완지시티)을 포함해 큰 부상을 입은 선수 없이 아시안컵에 임할 수 있게 됐다. 대표팀은 6일 오전 차량으로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이 벌어지는 캔버라로 이동한다. 오만과의 아시안컵 첫 경기는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 @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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