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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도핑 테스트 불만 “나만 검사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9 11:33
2014년 12월 9일 11시 33분
입력
2014-12-09 10:20
2014년 12월 9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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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인스타그램.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가 도핑 테스트에 불만을 터트렸다.
메시는 지난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핑 테스트 날. 5명의 선수들이 선택됐는데 나만 소변 검사와 혈액 채취 검사를 받았다. 조금 이상하지 않아? 아닌가?”라는 글과 함께 탈의실에 홀로 서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메시는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다음날 스페인체육건강보호국(AETSAD)과 유럽축구연맹(UEFA) 합동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전을 불과 이틀 앞둔 메시는 이니에스타, 라키티치, 브라보, 알바와 함께 도핑 테스트 대상자로 지목 당했다.
하지만 동료들이 평범한 검사로 끝난 반면 메시는 혼자 소변 검사는 물론 혈액 채취 검사까지 받으며 불만이 쌓인 것.
지난 2014브라질월드컵 준결승서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을 당시에도 메시는 라커룸에서 혼자 남아 도핑테스트를 받은 적이 있다.
메시는 최근 4경기에서 3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또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등 역대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신(神)계’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도핑 테스트를 핑계로 메시가 사람인지 신인지 검사해보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가끔 설득력 있게 들리는 이유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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