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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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1일 10시 18분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재도전한다.

박인비는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프랑스의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한 선수가 4개의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으로 박인비는 US여자오픈,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박인비는 2012년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이 대회에 대한 좋은 기억도 있다.

역대 LPGA 투어에서 평생 4개 이상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선수는 단 6명뿐이다. 박인비가 새로운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꼭 달성했으면 좋겠다” ,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응원할게요” ,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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