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이터 송가연, 200g 초과로 결국 상하의 모두 탈의…계체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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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6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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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계체. 사진=뉴발란스
송가연 계체. 사진=뉴발란스
‘송가연 계체’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아슬아슬하게 계체를 통과했다.

송가연은 16일 오후 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로드 FC 017’ 공개 계체에 참석했다.

송가연은 이날 1차 계체에서 체중 200g이 초과돼 계체 탈락이 되는 듯 했으나 함께한 로드걸들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상하의 탈의 후 다시 계체를 진행해 47.45kg으로 계체 통과에 겨우 성공했다.

최근 2주간 6kg을 감량한 송가연은 로드FC 데뷔전 기자회견에서 대회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송가연은 “그동안 로드FC 선수라고 하면서 방송으로 얼굴을 먼저 알려서 마냥 좋지는 않았다. 이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이기 때문에 주먹이 두렵지는 않다”며 “모든 면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오래 준비하고 기다린 시합인 만큼 최선을 다해 화끈하고 멋진 경기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와 맞붙는 미녀 파이터 송가연(21.TEAM ONE)의 데뷔전은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송가연 계체. 사진=뉴발란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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