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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삼호코리아컵 국제볼링 우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8-11 09:21
2014년 8월 11일 09시 21분
입력
2014-08-11 03:00
2014년 8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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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에서 정승주(31·바이네르)가 우승했다. 10일 경기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정승주는 236점을 얻어 201점을 얻은 일본의 가와조에 쇼타(25)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정승주는 2012년 바이네르 컬럼비아 트랙컵 SBS 프로볼링대회에 이어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오픈볼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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