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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튀니지전서 ‘세월호 희생자 애도’ 16분 침묵 응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9 09:21
2014년 5월 29일 09시 21분
입력
2014-05-29 09:15
2014년 5월 29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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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출정식 경기 튀니지 전에서 붉은악마의 응원이 펼쳐지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6분 침묵 응원.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튀니지의 평가전에서 16분 침묵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붉은악마는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남은 실종자의 조속한 발견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침묵 응원에 배경을 설명했다.
‘16’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아직까지 발견되지 못한 실종자 숫자를 의미한다.
16분 침묵 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6분 침묵 응원, 그런 의미였구나”, “16분 침묵 응원, 역시 붉은악마”, “16분 침묵 응원, 관중들 늦게 들어와서 카드섹션은 실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축구대표팀은 출정식을 겸한 이날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0-1로 패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미국 전지훈련을 떠난 뒤 다음달 10일 가나를 상대로 월드컵을 앞둔 최종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사진 l 동아일보DB (16분 침묵 응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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