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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튀니지 평가전 후 출정식, 붉은악마 16분간 침묵 응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8 16:49
2014년 5월 28일 16시 49분
입력
2014-05-28 16:45
2014년 5월 28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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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서포터스 ‘붉은악마’는 킥오프 후 16분간 침묵응원을 벌인다.
붉은악마는 28일 “튀니지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전반 16분간 침묵한다”며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의 조속한 발견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붉은악마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아픔을 국민들과 함께하고 슬픔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침묵 응원을 결정했다. ‘16’의 의미는 세월호 사고로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수를 의미한다.
이번 튀니지전은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경기가 끝나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이라는 테마로 출정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 튀니지 축구평가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이기고 출정식 화려하게 하자”,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붉은악마 침묵응원 지지합니다”,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무한도전 행사는 취소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대한축구협회 (한국 튀니지 축구평가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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