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 장수정, ITF 챌린저급 첫 우승

  • 동아일보

한국 여자테니스의 기대주 장수정(삼성증권·사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챌린저급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세계 랭킹 260위 장수정은 25일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요넥스오픈 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세계 230위 아리나 로디오노바(호주)를 2-0(6-4, 6-3)으로 꺾었다. 투어 대회 밑 단계인 챌린저급에서 우승한 장수정은 200위대 초반까지 랭킹을 끌어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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