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LG 양상문 감독에 ‘큰절’…이유는?

  • 동아일보

'강민호 양상문 큰절'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LG트윈스 양상문 신임감독에게 큰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양상문 감독은 김기태 전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시즌 중 LG 감독직을 맡게 됐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LG-롯데 경기 전 양상문 감독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롯데 강민호 선수는 경기장에서 양상문 감독에게 큰절을 올리며 취임을 축하했다. 양상문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큰절을 올리는 강민호 선수를 일으켜 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양상문 감독은 2004~2005년 강민호 선수가 속한 롯데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강민호 양상문 큰절/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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