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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패러디,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에 ‘의리축구’ 비아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9 11:26
2014년 5월 9일 11시 26분
입력
2014-05-09 11:19
2014년 5월 9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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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패러디.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하자 누리꾼들은 ‘의리’시리즈로 응답했다.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지난 8일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최종엔트리를 공개했다.
하지만 명단 발표 후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선 “홍 감독의 선수선발에 기준이 없다. 합리적이지 못한 결정”이라며 비판여론이 일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전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활약한 박주호(마인츠05)와 K리그 클래식에서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명주(포항 스틸러스) 등이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홍 감독이 구체적인 선발 배경과 명단 제외 이유를 설명했음에도 팬들은 실력과 컨디션보다 의리를 중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의리 시리즈’를 이용해 패러디 포스터를 만들기도 했다.
공개된 패러디 포스터에는 ‘의리’ 유행어의 주인공 방송인 김보성의 몸에 홍명보 감독의 얼굴을 합성한 모습이 담겨 있다. 원칙보다 인맥을 내세운 발탁이라고 풍자한 것.
홍명보 패러디물을 본 누리꾼들은 “홍명보 패러디, 결과만 좋다면 상관없다”, “원칙이란 말 안했으면 몰라도 아쉽네”, “의리파 감독”, “브라질 월드컵 최종엔트으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커뮤니티 (홍명보 패러디, 최종엔트으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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