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월드컵 최종엔트리 5명 사전 공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5월 2일 06시 40분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만날 벨기에 사령탑 마크 빌모츠 감독이 1일(한국시간) 자국 언론을 통해 월드컵 최종엔트리 5명을 사전 공개했다. 빌모츠 감독은 “중앙 수비수 뱅상 콩파니(맨체스터시티),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첼시), 악셀 비첼(제니트),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컨디션만 좋으면 월드컵에 무조건 데려간다”고 공언했다. 벨기에는 13일 26∼27명 안팎의 예비엔트리를 발표한 뒤 6월 2일 최종엔트리 23명을 선정한다. 예비엔트리에는 최근 국적을 확정한 아드낭 야누자이, 마루앙 펠라이니(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이미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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