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동부 김영만 대행, 감독 승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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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가 김영만 감독 대행(42)을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동부는 “2014∼2015시즌부터 김 신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김 감독의 계약기간은 3년, 연봉은 2억8000만 원이다. 김 감독은 이충희 전 동부 감독이 2013∼2014시즌 도중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감독 대행을 맡아 시즌을 마무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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