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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보물 장식장, ‘희귀 블록 가득’ 레고 마니아였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4 21:15
2014년 2월 24일 21시 15분
입력
2014-02-24 18:43
2014년 2월 24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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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가 방송에 자신의 보물 장식장을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에는 올림픽 2연패를 이룬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출연했다.
방송인 김성주와 '진짜 사나이' 멤버 서경석, 박형식은 2014 소치 올림픽이 개최된 러시아 소치 현장에서 이상화 선수를 만났다.
이날 이상화는 금메달을 딴 소감에 대해 "지금 기분이 굉장히 좋다. 아직까지 금메달 딴 기분을 즐기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상화는 "빨리 한국 집으로 가 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상화는 쇼트트랙 조해리 선수와의 인연에 대해 "어릴 적부터 선수촌에서 생활했다. 쇼트트랙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조해리의 모습을 보여 눈물이 났다"고 말해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이 어 서경석과 박형식은 미리 공수해온 희귀한 블록을 이상화에게 선물했다. 이와 함께 희귀한 레고 블록으로 가득찬 이상화의 장식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블록이 취미다. 아직 안 뜯은 블록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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