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故 김의곤 레슬링감독 오늘 영결식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2월 18일 07시 00분


故 김의곤 레슬링감독 오늘 영결식

고 김의곤(향년 56세) 레슬링국가대표 감독의 영결식이 18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대한레슬링협회장으로 열린다. 고인은 15일 태릉선수촌 웨이트 훈련장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유명을 달리했다. 1984LA올림픽 자유형 57kg급 동메달리스트인 고 김의곤 감독은 지난해 2월 대표팀을 맡았고,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선수들과 합숙훈련 중이었다.

역도연맹, 제42대 회장에 최성용 감독 선출

대한역도역맹은 17일 2014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최성용(62) 고양시청 감독을 제4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성용 신임 회장은 전문경기인 출신으로, 1992바르셀로나올림픽 코치와 1996애틀랜타올림픽 감독 등을 역임했다. 이후 대한역도연맹 전무이사(2001∼2003년), 실무부회장(2005∼2012년) 등을 거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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