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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습 현장 “얼음 적응에 애 먹었지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2-15 13:14
2014년 2월 15일 13시 14분
입력
2014-02-15 13:12
2014년 2월 15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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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영상 캡처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SBS 측은 미공개 영상을 통해 김연아의 두 번째 공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올림픽 파크 내 빙상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SBS에 따르면 김연아는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연습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웃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연아는 약 30분 동안 진행된 공개 연습 현장에서 ‘아디오스 노니노’를 들으며 실전과 같은 점프와 스텝, 스핀 등 기술 요소들을 점검했다.
훈련을 지켜본 SBS 해설위원은 “처음에는 얼음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곧 편안하게 연기를 펼쳤다”라고 말했다.
김연아 연습 현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프리 연습 진짜 아름답다”, “김연아 연습 현장, 역시 김연아”, “김연아 연습 현장, 금메달이 보인다”, “김연아 연습 현장에서도 실전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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