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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5만 달러 보너스 받는다…에릭 실바 전 ‘KO 오브 더 나이트’ 수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0 15:19
2013년 10월 10일 15시 19분
입력
2013-10-10 14:47
2013년 10월 10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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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에릭 실바 전. 슈퍼액션 방송 캡쳐
스턴건 김동현 하이라이트 에릭 실바
'스턴건' 김동현(32)이 에릭 실바를 상대로 거둔 통렬한 KO승이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29'의 '넉아웃(Knock-Out)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됐다.
김동현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바루에리 호세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29' 웰터급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브라질의 '격투기 신성' 에릭 실바(29)를 상대로 2라운드 3분 1초만에 KO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이날 경기에서 에릭 실바의 타격에 정면으로 맞선 끝에 2라운드 3분경 가드 없이 달려들던 에릭 실바의 얼굴에 왼손 카운터 펀치를 작렬, 그대로 옥타곤 바닥에 눕혔다. 에릭 실바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할 만큼 큰 충격을 받은 펀치였다.
넉아웃 오브 더 나이트는 이날 열린 여러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KO승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 선수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5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동현의 넉아웃 오브 더 나이트 수상은 2008년 UFC 진출 이래 처음이다. UFC는 이외에도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등의 상도 시상하는데, 김동현은 이 중 어떤 것도 받은 적이 없었다.
이날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T.J.딜라쇼-하파엘 아순사오 경기에 돌아갔고,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는 수상자가 없었다.
이날 승리로 김동현은 UFC 데뷔 이래 통산 9승 2패를 기록했다. 또 김동현은 지난해 11월 마카오 대회 이후로는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동현과 에릭 실바의 경기를 중계한 슈퍼액션은 11일 오전 1시30분, 김동현 하이라이트를 방송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사진=스턴건 김동현 하이라이트 에릭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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