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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구자철-박주호’ 활약… 분데스리가 관전 포인트 3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6 11:14
2013년 8월 16일 11시 14분
입력
2013-08-16 11:11
2013년 8월 16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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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껴안고 기뻐하는 ‘삼손듀오’ (사진제공=채널 더 엠(The M))
[동아닷컴]
‘어게인 분데스리가!’ 유럽 축구의 ‘엘도라도’라 불리며 1970-80년대 세계축구를 호령하던 ‘분데스리가’가 다시 전성기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지난 2012-1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사상 최초로 독일 팀 간의 대결을 벌였을 뿐 아니라 이번 2013-14 시즌 개막 후 명경기를 펼치고 있는 것.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2013-14 분데스리가 독점 생중계 채널 ‘더 엠(The M)’의 해설 위원 2인방 송영주, 차상엽 위원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관전 포인트 1. 분데스리가를 누비는 코리안리거들의 대활약!
현재 분데스리가는 과거 차범근이 일궈놓은 영광을 재현하고 있는 한국 선수가 여럿 등장하며 수많은 아시아선수 활약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
손흥민(21)은 레버쿠젠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인 1,000만 유로(약 150억 원)의 주인공답게 시즌 초부터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어 구자철(24) 또한 디터 헤킹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서 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로의 복귀 이후 계속해서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마인츠로 이적한 박주호(26)도 측면 수비를 책임지며 팀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있다.
▶ 관전 포인트 2. 상향 평준화, 예측 불허의 경기 내용!
지난 2012-13 시즌은 바이에른 뮌헨의 압도적인 독주체제로 끝났지만, 분데스리가는 이전부터 춘추전국시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최종 라운드까지 결과를 알기 힘든 양상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 다른 리그와 비교해 특정 팀에게 절대 강자라는 타이틀을 부여하기 어렵고, 지난 10년간 리그 우승팀이 무려 5팀이나 되는 등 매 시즌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던 팀이 한순간 상위권으로 치고 오르며 질주를 하는 등 이변과 파란도 끊이지 않는다.
▶ 관전 포인트 3. 쉴 틈 없이 폭발하는 화끈한 공격축구!
분데스리가는 그 어떤 리그보다도 폭발력이 돋보이는 화끈한 공격축구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는 대부분 팀이 전략과 전술, 그리고 전체적인 운영에서 수비보다는 공격을 우선시하는 성향에서 비롯되고 있다.
실제로도 지난 시즌 유럽 4대 리그(분데스리가, 프리메라리가,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를 통틀어 경기당 평균 2.9골로 가장 높았다.
또 가장 공격적인 리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1라운드 경기에서도 보란 듯이 경기당 평균 4.1개의 골을 터뜨리며 축구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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