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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히포’ 현주엽,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차 버리고 도주까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0 08:34
2013년 7월 10일 08시 34분
입력
2013-07-10 07:50
2013년 7월 10일 0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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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현역 시절.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전·현직 스포츠 스타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전 프로농구 스타 현주엽이 음주운전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음주운전 후 경찰을 피해 도주한 혐의로 현주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주엽은 9일 밤 9시10분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경찰차량을 발견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차를 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주엽을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계속 추격해오자 도로변에 차량을 버려두고 도주하기도 했다.
이후 현주엽은 50m 가량을 달아나다 주변에 있던 시민 2명에 의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현주엽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53%에 달했다. 경찰은 현주엽을 귀가 조치한 뒤 다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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