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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칠기’ 류현진, 6경기 만의 승리…SF상대로 시즌 7승 달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6 17:32
2013년 7월 6일 17시 32분
입력
2013-07-06 14:47
2013년 7월 6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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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6월의 불운을 떨쳐내고 7월 첫 등판에서 시즌 7승을 달성했다. 지난 5월 29일 LA 에인절스전 완봉승 이후 6경기 만이다.
류현진은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회 2아웃까지 던지며 6 2/3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개.
시작은 좋지 못했다.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말 정타를 맞지 않았지만 1안타 2볼넷으로 자초한 1사 만루 위기에서 헌터 펜스(29)에게 내야 땅볼로 1점을 먼저 내줬다.
하지만 이후 6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고,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LA 다저스 타선이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 맷 케인을 일찌감치 강판시키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LA 다저스 타선은 0-1로 뒤진 2회초 후안 유리베의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2-1로 역전했고, 이후 더 이상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빅 이닝도 있었다. 2-1로 앞선 LA 다저스는 3회초 5안타와 2볼넷을 묶어 대거 6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8-1로 도망갔다. 류현진 역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만만치 않은 타격능력을 과시했다.
평소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은 8-1로 앞선 3회말 1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버스터 포지와 펜스를 연이어 범타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이후 6회까지 11타자를 연속으로 범퇴 처리했다.
이후 유리베의 2점 홈런이 터져 10-1의 리드를 등에 업은 류현진은 7회 2사 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2루 주자 브랜든 벨트가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아 자책점은 2점이 됐다.
시즌 17번의 선발 등판에서 14번째와 8경기 연속 퀄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0.01을 낮춰 2.83을 마크했다.
한편, 타석 폭발의 주역인 유리베는 홈런과 3루타를 각각 1개씩 터뜨리며 5타수 3안타 7타점으로 개인 통산 1경기 최다 타점과 타이를 이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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