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신시내티)가 6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82에서 0.276으로 떨어졌고, 출루율도 0.438에서 0.431로 하락했다.
경찰야구단 문선엽, 2군 리그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
퓨처스리그에서 뛰는 외야수 문선엽(22·경찰야구단)이 6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1·2군을 통틀어 올 시즌 1호이자, 퓨처스리그 통산 20호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문선엽은 1회 좌전안타, 3회 우중월3점홈런, 4회 2루타, 6회 우중간 3루타로 대기록을 완성했다. 문선엽은 이후에도 1안타를 추가해 5타수 5안타 6타점으로 팀의 18-11 승리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