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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킬러’ 추신수, 타격감 회복… 연일 장타 펑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29 09:38
2013년 5월 29일 09시 38분
입력
2013-05-29 08:22
2013년 5월 29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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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폭발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 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잭 매칼리스터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인정 2루타를 뽑아냈다. 2경기 연속 장타이자 5경기만의 2루타.
앞서 추신수는 28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추신수는 잭 코자트의 번트 내야 안타때 3루까지 진루한 뒤 조이 보토(30)의 중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팀의 선취점까지 올렸다. 시즌 40득점.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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