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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풀타임’ FC 바젤,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2-22 09:03
2013년 2월 22일 09시 03분
입력
2013-02-22 08:12
2013년 2월 22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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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젤 박주호.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스위스 프로축구 FC 바젤의 박주호(26)가 풀타임 활약하며 소속팀의 2012-1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FC 바젤은 22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브스크에 위치한 드니프로 아레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프로축구 FC 드니프로와의 2012-13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바젤은 앞서 열린 1차전과의 합계에서 3-1을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박주호는 2-0으로 승리를 거둔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후반 중반까지 0-0으로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31분 FC 드니프로 셀레즈노요프에 페널티킥 골로 깨졌다.
하지만 바젤은 5분 뒤 샤르가 페널티킥으로 응수하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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