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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은퇴’ 마쓰이, 양키스 이어 요미우리서도 은퇴식 할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1 08:29
2013년 1월 21일 08시 29분
입력
2013-01-21 08:22
2013년 1월 21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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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히데키 선수 페이지.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선수 은퇴를 선언한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38)가 일본 프로야구 시절 뛰었던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도 은퇴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닛폰은 21일 시라이시이 고지로 요미우리 구단주 "마쓰이가 희망한다면 은퇴식을 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생각하겠다. 당연한 것이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마쓰이는 지난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고 10년 동안 간판타자로 활약했다.
당시 마쓰이의 활약은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이승엽의 그것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국민 타자’ 반열에 올랐던 선수.
현재 요미우리 구단은 마쓰이를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후계자로 점찍을 정도로 마쓰이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나 오는 3월 도쿄돔에서 열리는 요미우리의 시범 경기에서 은퇴관련 이벤트를 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한편, 마쓰이는 7년 동안 유니폼을 입었던 뉴욕 양키스와 하루짜리 계약을 맺고 시범 경기 중 은퇴경기와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이로써 마쓰이는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인 요미우리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에서 모두 다 은퇴식을 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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