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웨이크보드 신동 윤상현과 1년 후원 계약

  • Array
  • 입력 2013년 1월 4일 11시 17분


코멘트
윤상현
[동아닷컴]

레드불이 첫 한국인 웨이크보드 선수 후원에 나선다.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은 4일 ‘웨이크보드 신동’ 윤상현(14)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상현은 레드불이 후원하는 전세계 약 20여명의 선수들 중 최초의 한국인이 됐다.

레드불은 향후 1년 간 윤상현을 위해 해외 대회 참가 후원은 물론, 훈련 장비 및 선수 활동 보조비 등을 지원할 예정.

윤상현은 지난 2012년 미국, 홍콩, 태국 등의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만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레드불은 선수 후원 외에도 레드불 ‘웨이크 오픈(Red Bull Wake Open)’, 레드불 ‘윈치 세션(Red Bull Winch Sessions)’, 레드불 ‘스왐프(Red Bull Swamped)’ 등 다양한 웨이크보드 대회 및 이벤트를 개최하며, 익스트림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웨이크보드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레드불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