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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승엽, “아내 검색어 1위 뿌듯” 아내 바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0 00:24
2012년 11월 20일 00시 24분
입력
2012-11-20 00:16
2012년 11월 20일 0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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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아내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승엽은 경기장을 찾은 아내 이송정의 미모가 더 화제가 되는 것에 섭섭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우쭐하죠, 내 아내가 이정도다”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듬뿍 보여줬다.
이경규가 “아내가 야구장에 혼자 앉아 있는데 단독으로 자리를 준거냐?”고 묻자 이승엽은 “내가 한국시리즈를 언제할 지 모르니깐 아내와 아들에게 직접 표를 사줬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엽 부인은 정말 부럽다”, “국민 남편이네”, “아내 사랑도 국민타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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