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고다 이사오 前 요미우리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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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7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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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일본인 코치에게 2군 투수의 미래를 맡겼다.

두산은 6일 고다 이사오 전 요미우리 코치를 2군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다 이사오 코치는 1983년 드래프트 2위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고, 1995년 긴테츠 버팔로즈로 이적 후 2001년까지 선수로 활동하며 프로통산 67승 54패, 방어율 3.82를 기록했다.

현역 은퇴 후 2002년부터 2년간 긴테츠의 1군 투수코치를 역임했고, 2004년부터 7년간 요미우리의 코치로 활동해 왔다.

또한 이번 시즌 일본 후지 TV 프로야구 뉴스의 해설자 및 스포츠호치 야구평론가로도 활약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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