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 믿기지 않아” 이승엽 아내 이송정, 시들지 않는 미모 화제

동영상=“애엄마 믿기지 않아” 이승엽 아내 이송정, 시들지 않는 미모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 이승엽(36)의 아내 이송정 씨 미모가 새삼 화제되고 있다. 최근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자주 참관하며 중계 카메라가 여러 차례 이송정을 비췄기 때문.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관중석에 앉아 남편을 응원하는 이송정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이송정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함께 남편인 이승엽을 향해 열띤 응원을 했다. 이 씨는 4회 초 2사 만루에서 이승엽이 SK 채병용을 상대로 3루타를 날리자 박수치며 환호하기도 했다. 우승의 순간에는 잠시 지난 시간을 회상하는 듯 눈을 감았다가 살짝 눈물이 맺힌 모습도 보였다.

이송정은 앞서 29일 인천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간의 4차전에도 참석해 TV에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모델 출신인 이 씨는 모 세안제 CF에 출연하는 등 미래의 스타로 꼽혔으며 이승엽과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만나 20세(이승엽 28세) 때 결혼에 골인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회 박석민의 2점 홈런과 이승엽의 3타점 3루타 등을 묶어 대거 6점을 따내며 결국 7-0으로 완승, 2012년 프로야구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승엽은 우승과 더불어 한국시리즈 MVP까지 차지했다.

〈동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