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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티 베이커, 신시내티와 2년 연장 계약 체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6 08:59
2012년 10월 16일 08시 59분
입력
2012-10-16 08:28
2012년 10월 16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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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 2002년 배리 본즈가 메이저리그에서 절정의 기량을 펼치던 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월드시리즈로 이끈 더스티 베이커(63) 감독이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신시내티가 베이커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베이커 감독은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2014년 까지 과거 ‘빅 레드 머신’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신시내티 구단을 이끌게 된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고, 이전 계약과 거의 비슷한 대우를 받기로 했다는 베이커 감독의 말을 참고할 때 지난 시즌 연봉인 350만 달러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신시내티는 베이커 감독의 지휘 아래 이번 시즌 97승65패 승률 0.55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를 재패했다.
비록 NLDS(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승을 먼저 따내고 3연패하는 ‘리버스 스윕’을 당했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다.
베이커 감독은 선수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지난 1968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 해 1986년 까지 타율 0.278과 242홈런 1013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1993년 샌프란시스코의 지휘봉을 잡은 뒤 감독 첫 해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명 감독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것은 1993년과 1997년 그리고 2000년. 무려 세 번이다. 이번 시즌까지 통산 19시즌 동안 3014경기에 나서 1581승 1432패 승률 0.525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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