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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것보다 더 슬펐습니다. 外
스포츠동아
입력
2012-08-20 07:00
2012년 8월 2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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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헤어지는 것보다 더 슬펐습니다.
(넥센 이성열. 넥센으로 트레이드돼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친했던 두산 선수들과 헤어지는 건 슬펐다며)
○어제 둘이 합해 9빵, 이 정도면 괜찮죠?
(LG 이병규. 팀 후배 이진영과 함께 한화 한대화 감독에게 인사하다 전날 둘의 성적을 합치면 9타수 무안타였다며 농담 삼아)
○3D 아닌 아날로그로 봤습니다.
(두산 김진욱 감독. 18일 게임을 어떻게 봤느냐는 질문에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뜻을 최근 유행하는 TV CF에 빗대 표현하며)
○일단 잘 하고 말할게요.
(롯데 조성환. 전날 NC와의 퓨처스리그에서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19일 1군에 등록됐지만 설레발치기 싫다며)
○지금 많이 웃어놔야 이따 인상 쓰지.
(한화 한대화 감독.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터뜨리다 문득 곧 시작될 경기가 생각난 듯)
○스투피드! 노 센스!
(LG 차명석 투수코치. 투수 수비 훈련을 위해 펑고를 쳐주다 임정우가 실수를 하자 영어로 크게 외치며)
○눈에 띌 정도로 느껴지세요?
(삼성 진갑용. 두산과의 3연전을 앞두고 동료들에게 배터스 박스에 바짝 붙어 치자고 요구했는데, 잘 지켜지는 것 같냐고 물으며)
○하라면 해야죠. 뭐.
(KIA 선동열 감독. 윤석민은 오늘도 불펜에 대기하도록 지시했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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