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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결승골 아르헨, 독일과 친선전 승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16 09:41
2012년 8월 16일 09시 41분
입력
2012-08-16 09:23
2012년 8월 16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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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골잡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결승골로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승전가를 불렀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 축구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에 메시의 결승골, 앙헬 디 마리아(레알마드리드)의 쐐기골을 더해 3-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2분 상대 골키퍼 론-로베르트 칠러(하노버)의 퇴장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메시가 실축, 쉽지 않은 출발을 했다.
10명이 뛴 독일을 상대로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전반 종료 직전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의 자책골로 간신히 리드를 잡았다.
분위기를 살린 아르헨티나는 후반 7분 매시가 곤살로 이과인의 패스를 정확한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 그물을 흔든 데 이어 후반 28분 디 마리아의 과감한 중거리포로 한 골을 더 보태 승기를 굳혔다.
독일은 후반 36분 베네딕트 회베데스(샬케04)의 헤딩골로 한점을 만회했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홈에서 패배를 안았다.
잉글랜드는 스위스 베른에서 맞닥뜨린 이탈리아를 2-1로 눌러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 8강전 때의 승부차기 패배를 설욕했다.
전반 15분 다니엘레 데로시(AS로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27분 필 자기엘카(에버턴)의 헤딩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34분 저메인 데포(토트넘)가 수비수를 침착하게 제치고 때린 오른발 대포알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 선수들이 대거 나선 브라질은 스웨덴을 3-0으로 완파했다.
전반 32분 레안드루 다미앙(인터나시오날)의 선제 결승골에 알렉산드르 파투(AC밀란)가 두 골을 더 보태 런던올림픽 결승전에서 멕시코에 당한 패배를 스웨덴을 상대로 '화풀이'했다.
네덜란드는 벨기에와의 원정 친선전에서 2-4로 패했다.
유로 2012에서 조별리그 꼴찌 탈락의 수모를 안았던 네덜란드는 새 사령탑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로 처음 치른 이날 A매치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후반 막판에 소나기골을 내주며 주저앉고 말았다.
일본은 홋카이도 삿포로돔으로 베네수엘라를 불러들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가가와 신지(맨유),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 하세베 마코토(볼프스부르크)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경기를 주도했지만 승부를 내지 못했다.
전반 14분 엔도 야스히토(감바오사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17분 니콜라스 페도르(헤타페)에게 한골을 내줘 무승부에 그쳤다.
이밖에 프랑스는 안방에서 벌인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고 러시아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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