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플레잉 프로 출전하는 '스타투어'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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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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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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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플레잉 프로들이 출전하는 ‘SBS골프 골든비치&쉐보레 스타투어’를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KPGA 정회원 가운데 정규투어 시드권자를 제외한 선수들(플레잉 프로)만 출전할 수 있으며, 9월부터 예선 시드선발전을 거쳐 5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당 총상금 1억 원(우승상금 2000만원)씩 5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골프비치 골프장에서 열린다.
또 성적에 따라 5명(선정기준 미정)에게는 2013년 정규투어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KPGA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리언투어를 이끌어 나갈 좋은 선수들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 대회를 SBS골프에서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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