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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경기 연속 홈런 폭발… ‘절정의 타격감’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31 20:26
2012년 7월 31일 20시 26분
입력
2012-07-31 20:15
2012년 7월 31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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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스 이대호. 사진=스포츠코리아
일본 프로야구를 정복해가고 있는 '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31일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세이부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에서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4-1로 앞선 5회초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세이부의 선발 투수 선발투수 오카모토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7회 4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근 타격 감에 물이 오른 이대호는 이날 경기까지 홈런 18개와 타점 62점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시즌 초반 일본 프로야구에 적응하지 못하며 매우 부진했지만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한국 프로야구 7관왕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경기는 현재 7회가 진행 중인 현재 오릭스가 6-1로 앞서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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